![미니어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반려견 무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는 영리하기로 유명하다. [출처: 무스 인스타그램]](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11105/8425ccb20fc056f752ccd5e46c90ee84.jpg)
미니어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반려견 무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는 영리하기로 유명하다.
[출처: 무스 인스타그램]
[노트펫] 반려견이 아빠 옆에 딱 붙어 앉아서 관심을 달라고 징징대는(?) 틱톡 영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반려동물 전문매체 데일리퍼스에 따르면, 미니어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반려견 ‘무스’는 평소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한 응석받이다.
![무스(노란 원)가 아빠의 관심을 끌려고 앞발을 들고 괴상한 소리로 울어댔다. [출처: TikTok/ moose_the_miniaussie]](https://image-notepet.akamaized.net/seimage/20211105/db1a5f2d1e65c8aca0003707293df9a2.jpg)
무스(노란 원)가 아빠의 관심을 끌려고 앞발을 들고 괴상한 소리로 울어댔다.
[출처: TikTok/ moose_the_miniaussie]
평소에 많은 애정을 쏟던 아빠와 엄마는 일부러 무스에게 무관심한 척 장난을 쳤다. 소파에 앉은 아빠가 뭔가에 집중한 척 관심을 주지 않자, 무스는 아빠에게 왼쪽 앞발을 흔들며 관심 좀 달라고 괴상한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엄마가 몰래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지난 10월 28일 틱톡에 올라온 무스의 영상은 한 주 만에 조회수 890만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도 박장대소했다. 한 네티즌은 “당신이 와서 공감해주는 대신에 녹화하는 것을 봤을 때 무스가 배신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부인. 당신의 공룡이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라고 농담했다.

무스는 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꼈지만, 장난친 엄마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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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내려놓고 바로 가서 쓰다듬어주라는 네티즌들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무스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면, 무스가 얼마나 사랑을 많이 받는 반려견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