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식당 부근에 놓여진 가방 안에서 고양이 3마리가 발견됐다.
대구 달성 다사읍 서재로 74에서 발견 구조한 고양이 3마리가 14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치즈태비 고양이 2마리에 흰색과 흰색과 회색털이 섞인 고양이 1마리로 모두 수컷들이다. 세 마리 모두 몸무게는 4Kg 쯤으로 2020년생들로 추정된다.
농협이 운영하는 셀프식당 부근으로 동물보호소 측은 3마리가 한 가방에서 발견됐고, 모두 유순하다고 설명했다. 깨끗한 외모에 집에서 키운 고양이들로 보인다.
고양이들의 공고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고 119동물병원(070-8028-1195)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