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보호자가 일찍 퇴근했더니, 반려견이 꼬리로만 반겨줬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2살 반려견 ‘아모’는 매일 퇴근한 보호자를 격하게 반겨준다. 그래서 보호자는 평소 아모가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2시간 일찍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니, 아모가 평소와 다르게 맞아줬다. 보호자는 그 영상을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렸다.
普段より2時間早く帰ったら爆睡してたらしく、いつものお迎えの舞がなかったけど、しっぽだけはめちゃくちゃに振り回してくれた…
— おいぬ (@tensai__dog) December 15, 2021
これからもたくさん稼いでお前を幸せにするからな…の気持ちが湧いた… pic.twitter.com/4p4XKBq5qT
영상에서 자다 깬 아모는 침대에 누운 채 꼬리만 격렬하게 흔들었다. 보호자가 반갑기는 한데, 잠이 덜 깨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던 모양이다. 보호자는 그 모습마저 사랑스러워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私のこと好きすぎやろ pic.twitter.com/cXBqR259oR
— おいぬ (@tensai__dog) October 7, 2021
보호자는 트위터에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퇴근하니, 깊은 잠을 잤던 것 같다. 평소처럼 반겨주는 춤을 추진 않았지만, 꼬리만 엄청나게 흔들었다. 너를 행복하게 해야 하니까 앞으로 많이 벌어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적었다.
이 영상은 7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아모가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