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윤계상 부부가 결혼과 함께 강아지 3마리를 키우는 다견가정이 된 모양새다.
윤계상은 결혼 전 이제는 동료가 되기로 한 이하늬와 함께 키웠던 감사와 해요를 데려왔고,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 논픽션 대표는 시바견 탁구를 역시 데리고 왔다.
윤계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색털을 가진 강아지를 무릎 위에 앉히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윤계상은 "탁구야..어제..그런일이 있었어!!"라며 "넌?? 그랬어?! 혼내줄께 아빠가!!"라고 썼다. 또 '소곤소곤탁구계상'이라고 덧붙였다.
탁구로부터 전날 있었던 일을 듣고, 혼내줄 것이라고 달래는 든든한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윤계상은 같은날 결혼 전부터 키웠던 감사와 해요를 안고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지난해 이별의 아픔 이후 감사와 해요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던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탁구는 지난 8월 결혼한 아내 차혜영 논픽션 대표가 키워온 시바 강아지다.
뒷모습만 보이는 탁구. 탁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배우 정유미의 인스타그램에서 얼굴 생김새를 볼 수 있다.
정유미와 차혜영 대표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정유미는 탁구를 자신의 강아지처럼 예뻐해 왔다. 쪼꼬미 때 탁구부터 부쩍 커진 어른 탁구까지 정유미의 휴대폰 속에는 탁구 사진이 가득이었다.
그래서 "아니..그 탁구가 그탁구??"라는 댓글도 달린 모양새다. 윤계상 부부와 감사와 해요, 그리고 탁구가 완전체로 모인 모습도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