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5일 유승호의 군대 복귀작 상상고양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드라마 출연 이전부터 애묘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군대 시절 가진 인터뷰에서 고양이가 보고 싶다며 눈물 짓기도 했을 정도.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고양이 배우 복길이의 배를 쓰다듬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트레이닝복에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지만 훈훈한 외모는 결코 퇴색되지 않았다.
고양이를 향한 유승호의 눈빛은 집사의 눈빛에 다름 아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승호는 복길이를 애정 듬뿍 담긴 눈길로 바라보며 고양이 집사로서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오는 24일 오후 8시50분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