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전신미용을 하고 동물병원 앞에 버려진 고양이가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대구 서구 달서로165 동물병원 앞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고양이가 18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흰색과 갈색의 치즈태비 고양이는 몸무게 7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된다.
동물병원 앞에 놓여진 곤색 가방 안에 들어있었다. 가방 안에는 사료도 있었다.
고양이는 전신미용을 한 상태였다. 아주 온순한 고양이라고 설명했다.
동물보호소 측은 고양이가 버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고기한은 28일까지이고, 대구시수의사회(053-559-9020)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