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택배기사가 말티즈 경태 대리의 가장 좋아하는 출근룩을 엄선해서 공개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택배기사 경태대리님 출근룩 모음'이라는 게시되면서 경태 대리의 깜찍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태 대리는 지난해 1월 택배견으로 입사했고, 지난 1년 간 '전국민의 마음을 뒤흔든 성과'를 인정받아 올초 대리로 승진했습니다.
출근룩 모음에서 보듯이 경태는 달걀 후라이 머리핀, 리본, 방울 목도리, 비니, 토끼 모양 신발, 일곱 빛깔 무지개 양말, 드레스 등등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매일매일 다른 출근룩을 선보였습니다.
경태의 미모를 더 돋보이게한 모습에 입가엔 자연스레 웃음이 번지게 됩니다. 경태 대리의 전속 코디(?)인 택배기사가 이 소식을 듣고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출근룩들을 공개했습니다.
택배기사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 경태희 아부지에서 "요즘 우리 경댈님 출근룩으로 인터넷에 귀여운 사진이 돌아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그래서 경태희 아부지도 최애 사진을 골라봤다"고 글을 쓰면서 사진들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총 아홉 가지의 출근룩이 담겼습니다. 택배기사는 이전에 경태와 태희의 옷장을 살며시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옷장을 가득 채운 옷들과 액세사리를 본 이들은 '나보다 더 옷이 많다'며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택배기사가 코디의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택배기사와 함께 출근하는 경태의 출근길도 매일매일이 새로웠습니다.
택배기사 공개한 최애 출근룩은 대부분 밝은 색 계통의 액세사리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홍, 노랑, 빨강, 그리고 하늘색옷도 있습니다. 눈꽃송이 처럼 흰색털을 자랑하는 경태와 잘 어울리죠.
경태의 동그랗고 맑은 눈을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애룩 중에서는 세모눈을 한 경태의 모습도 보입니다.
경태 대리는 살짝 심통이 났을 때 이렇게 세모눈을 한다고 합니다. 경태의 대리 승진과 함께 택배 사원이 된 태희도 선배인 경태 대리를 따라 최근 세모눈을 익혔다고 해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는 최애 출근룩을 공개하면서 "우리 경태와 태희가 단 하루 한순간이라도 행복하다면 아부지는 만족한다"며 "경태와 태희가 아낌없이 조건없이 주는 애교에 아부지는 매일 행복하다"고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택배기사가 엄선한 경태의 출근룩 9선은 인스타그램 경태희 아부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