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보호자와 함께 눈이 높이 쌓인 거리로 나온 코기는 신나게 뛰어다니며 길을 뚫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걷기 힘들 정도로 쌓인 눈을 뚫고 산책을 즐긴 웰시 코기를 소개했다.
일본 니가타현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반려견을 데리고 눈 덮인 거리로 나섰다.
평소에도 그의 반려견은 눈을 무척 좋아했기에 높이 쌓인 눈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발을 제대로 내딛기 힘들 정도로 눈이 쌓였지만 녀석은 신나게 눈을 파고 다니기 시작했다.
雪ではしゃぐコギ#コーギー pic.twitter.com/C69e9GFiMm
— 雪と猫とコギ (@corgi1234567) February 7, 2022
눈 속으로 폭 들어간 강아지는 얼굴만 빼꼼 내놓은 채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눈 속 산책을 즐겼다.
S자로 길을 뚫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녀석의 모습에 그는 결국 참았던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눈삽이 필요 없을 듯", "점프 실력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