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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많이컸어요 보고싶다(우리 분홍이는 비숑 프리제 입니다) |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반려견 분홍이가 비숑 프리제 견종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달 22일 인스타그램에 "분홍이 많이컸어요. 보고싶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 분홍이는 비숑 프리제 입니다"라는 멘트를 달았다.
송혜교는 비숑 프리제 견종 사랑이를 키워 왔고, 얼마 전 분홍이를 맞아 들였다. 분홍이는 꼬통 드 튈레아르로 알려졌으나 송혜교가 사랑이와 같은 견종의 비숑 프리제라고 밝혔다.
비숑 프리제와 말티즈, 그리고 꼬통 드 튈레아르는 어린 시절 구분이 잘 가지 않는 품종이다. 서로 혈연적 관계가 있기 때문.
세 견종의 막내 꼬통 드 튈레아르는 대항해시대 마스가스카르를 근거지로 삼았던 유럽의 해적들이 배안의 쥐를 잡기 위해 태우고 다디던 비숑 프리제 등의 개들이 현지에 정착하면서 혈통이 고정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꼬통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견종이기도 하다.
<노트펫은 이전 분홍이가 꼬통 드 튈레아 견종이라는 기사를 여러 건 표출하였습니다. 확인이 미흡하였으며 송혜교씨와 독자 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앞서 나간 기사들은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