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마포구는 1일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옆에 반려견 놀이터 '댕댕이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놀이터는 372㎡규모에 중·소형견놀이터 1개와 관리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내부에는 계단, 장애물 넘기 등의 놀이·훈련 시설과 반려견 식수대를 갖췄다. 그늘막, 벤치 등 보호자를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동물등록을 마친 체고 40cm이하의 반려견과 그 소유주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보호자가 동행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 혹서기, 혹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마포 댕댕이놀이터'는 서울시에서는 아홉 번째이며 자치구 자체 조성으로는 다섯 번째로 만들어진 공공 반려견 놀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