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사라진 세입자가 놓고간 치와와와 푸들 강아지가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경기 광주시 광주시 도척면 진말길 일대에서 발견 구조한 치와와와 푸들이 30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둘 다 암컷으로 치와와는 몸무게 5.70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된다. 귀여운 순둥이다.
검정 푸들은 몸무게 7.50Kg에 2017년생으로 추정된다. 원래 몸집은 작으나 살이 많이 찐 상태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동물보호소 측은 "세입자가 개들만 놓고 사라졌다"고 유실유기동물공고에 기재했다.
두 강아지의 공고기한은 5월10일까지이고, 광주TNR동물병원초월(031-798-7583)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