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 코치의 스파르타 훈련 덕분에 아빠가 팔굽혀펴기를 멈추지 않고 계속 할 수밖에 없었다.
1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하얀 고양이 ‘밀코’는 집사를 강하게 키우는 스파르타 코치다. 아빠가 거실에서 팔굽혀펴기를 시작하자, 밀코가 아빠 밑으로 들어가서 포기하지 못하게 온몸으로 막았다.
아빠가 고양이의 스파르타 훈련을 받는 트위터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400만회 이상 조회됐다. 집사는 “근육 훈련을 도운 밀코. ‘누르지 마라.’고 몸을 펴고 응원하는 것 같다.”고 적었다.
筋トレに協力的なミルコ
— 無重力猫ミルコのお家 (@ccchisa76) June 11, 2022
「潰さないでね」と体を張って応援しているようです。 pic.twitter.com/efIH8uaUMl
네티즌들도 엄격한 고양이 코치에게 혀를 내둘렀다. 한 네티즌은 “이것은 스파르타”라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은 “절묘한 위치와 높이를 측정하고 몸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갔다.”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