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너무 피곤해서 소파에서 실신하듯 잠든 고양이 사진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생후 6개월 된 먼치킨 고양이 ‘타누키치’의 집사는 같은 날 트위터에 “소파에서 잠자는 고양이” 사진을 공유했다.
집사는 새끼고양이가 소파에서 쉬는 줄 알고 들여다봤더니, 새끼고양이는 실눈을 뜨고 잠들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에서 새끼고양이는 실눈을 뜨고, 입도 살짝 벌린 채 깊은 잠에 빠져있다.
ソファーで眠るたぬ吉 pic.twitter.com/ZmPLWAGpnv
— たぬ吉とあきぼうとさやぼう (@ponpokopontanu) June 30, 2022
고양이 사진은 집사보다 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 네티즌은 “죽을 만큼 야근하고 돌아온 내 모습이다.”라고 공감했다. 다른 네티즌도 “일 끝난 삼촌 같은 얼굴이라 귀엽다.”고 폭소했다.
“(고양이 안에) 사람이 들어있나?”, “등 뒤에 지퍼가 없을까?” 등 사람 같다는 댓글도 있었다. 집사를 믿고 안심하고 있다고 집사를 칭찬한 댓글도 많았다.
한편 새끼고양이 타누키치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로고 같은 자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몸을 비튼 사진 한 장으로 나이키 고양이란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