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최근 출산한 어미고양이가 한집에 사는 반려견에게 새끼고양이들을 맡기고 휴식시간을 갖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22일(현지시간) 야후 뉴스에 따르면, 반려견 ‘토비’를 베이비시터로 만든 어미고양이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21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영상에서 토비의 반려견 침대 위에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들이 누워있다. 토비는 끄트머리로 밀려나 있다. 토비의 주인이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입에 물고, 토비의 침대로 데려가는 영상이 이어진다. 토비는 새끼고양이들에게 둘러싸여서 눈에서 동공 지진이 벌어진다. 졸지에 새끼고양이 6마리를 대신 맡게 된 것이다. 주인은 “토비야, 새끼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니?”라고 묻는다.
@ljayne7 She brings her kittens to Toby when she needs a little break #rescuecat #dogsofttiktok #catsoftiktok #kittens #fyp _Cute - Gabe Lost
토비의 주인은 “엄마 고양이가 휴식이 필요할 때마다 토비에게 새끼고양이들을 데려다놓는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폭소했다. 한 네티즌은 “토비도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실히 모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다른 네티즌은 “고양이가 토비를 신뢰한다. 토비는 착한 개다.”라고 칭찬했다. 견주도 “아~ 주 착한 개”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