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꾸준히 두발로 서 있는 연습을 하는 고양이 때문에 고민이 생긴 집사는 냥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다.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틈만 나면 두발로 서 있어 집사를 걱정하게 만든 고양이 '린'을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현재 고양이 린, 시즈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린은 생후 3개월 차에 집사가 냥줍한 냥이로, 사교성이 좋고 상냥한 성격이라 시즈와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걱정 끼치는 일 따위는 없을 것 같은 녀석이지만 최근 집사는 린 때문에 작은 고민이 생겼다.
녀석은 원래 두발로 걷는 고양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틈만 나면 두발로 서 있었다.
벽을 등지고 서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린을 보고 있으면 뭘 보고 깜짝 놀란 건가 싶다가도 막상 그 자리를 보면 아무 것도 없어 오싹해졌다.
@rintan_222 何もない所見つめてるの怖いですよね#猫 #cat #おすすめ#猫のいる暮らし Cute March - LeaFie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것뿐 아니라 평온한 상태에서도 두발로 서는 일이 많아 집사는 무슨 이유로 이러는 건지, 무슨 생각을 하는 중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이에 집사는 녀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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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집사를 따라 하는 것 같다", "관심을 받고 싶은 것 같다", "서 있는 자세가 생각보다 편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