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IBK기업은행이 최대 6000만원 규모의 유기동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은행 앱의 후원 코너를 클릭하면 은행에서 5000원을 동물보호소에 기부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30일부터 자사 i-ONE(아이원) 뱅크 앱 안에 유기동물 후원코너를 만들어 고객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기동물 보호소에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원 캠페인은 기업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i-ONE(아이원) 뱅크 앱 내 ‘유기동물 후원 코너’에서 ‘후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기업은행이 5000원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6,000만원을 목표로 매일 1회씩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중인 ‘동물자유연대’,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캠페인에 많이 참여한 고객 3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간식, 영양제, 브러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이밖에도 i-ONE(아이원) 뱅크 앱 내의 ‘후원 코너’에서 유기동물 보호단체의 구조활동과 보호소별 유기동물을 소개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대처방법, 팻티켓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순수 공익 목적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i-ONE(아이원) 뱅크 유기동물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앱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