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모델 배정남이 최근 디스크 수술을 받은 도베르만 반려견 벨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송침대에 눕혀져 바깥 공기를 쐬고 있는 벨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배정남은 지난달 29일 벨이 급성 디스크가 와서 큰 수술을 받고,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라고 공개한 바 있다.
일주일 가까이 지났지만 벨은 여전히 누워서 제대로 움직이는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배정남을 알아보는 눈빛은 또렷하다.
배정남은 "병원 퇴원 후 첫 바깥공기!!"이라며 "바깥공기가 이래 소중하다니.."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작은 것들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요즘~"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힘내자 우리 딸램씨"이라고 벨의 완쾌를 기원했다.
한편 벨이 눕혀져 있는 이송침대는 벨을 위해 모 업체가 제작해준 것이라고. 배정남은 "벨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직접 손수 제작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