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극본 이선혜) 측이 무엇이든 도와주는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 '김집사'로 변신한 이준영의 첫 스틸컷을 29일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서비스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란다.
스틸컷에서는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무엇이든 달려가는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 김집사의 변화무쌍한 하루가 담겨있다. 녹색 어머니회 복장을 하고 등굣길 수호천사로 변신하는가 하면 무려 10마리에 달하는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김집사의 모습도 있다. 강아지 산책은 강아지를 전문적으로 산책시켜주는 도그워커를 연상케 한다.
이준영은 "'김집사'는 불법적인 일 외에 무엇이든 들어주고, 모든 일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성실한 친구"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설명했다.
'일당백집사'는 다음달 19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