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견들이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었을 때 실제로 벌어진 일들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갑자기 도로 위에 나타나는 동물들을 피하려다 되레 더 큰 사고와 마주하는 운전자들의 상황을 조명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도로에 출현하는 동물들로 인해 운전자들이 깜짝 놀란 나머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고라니나 떠돌이개, 길고양이 등 로드킬 만의 영상이 아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것 중에서도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영상을 소개한다. 산책 중 보호자의 손을 벗어난 강아지들이 도로로 뛰어들어 참혹한 결과를 초래한 영상들은 패널들의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한다.
동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과실이 동물에게 있다 할지라도 보호자가 없으면 과실과 보상에 대한 책임을 물을 길이 없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차에 치인 강아지들에 대한 치료비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올 지도 관심이 간다.
패널인 이수근과 규현은 확고한 견해차로 갑론을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규현은 한 블박차(블
랙박스차량)의 사건 영상을 본 후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라며 분개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이 공개될 지 기대된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