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의 품에서 수영 준비 운동을 하고 있는 시바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그레이프는 주인에게 잡힌 채 발을 움직이며 나가고 싶어하는 시바견의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강아지 주인의 트위터 계정인 @gomashiba_1108에 게재됐다. 이제 2살이 된 시바견 '참깨'는 주인의 두 손에 붙들려 있는 모습인데.
어디론가 가려는 듯 두 발을 아장아장 허공에 휘젓고 있는 참깨. 영상에 보이진 않지만 참깨가 바라보며 가려고 하는 곳은 사실 강가였다.
—(@gomashiba_1108) January 15, 2023
미리 수영 준비를 하는 듯 발 운동을 하고 있는 녀석. 덤덤한 표정과 달리 벌써부터 신난 듯한 다리의 반응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깨 수영 좋아하나?" "이미 걷기 시작하고 있다!" "공중부양하는중?" "이미지 트레이닝 중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