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길냥탄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전문 디자인 기업이자 소셜벤처 ㈜굿임팩트(대표이사 이준수)는 서울 중구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굿임팩트 사무실에서 길고양이를 위한 기부금 100만 원, 길냥핫팩 2천 개를 부천시 동물사랑시민연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구조와 치료 기금으로, 길냥핫팩은 길 위의 겨울집과 물그릇 등에 사용돼 길고양이들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굿임팩트에 따르면 길고양이 캐릭터 '길냥탄이'는 길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있다.
또, '길냥탄이' 굿즈 상품을 제작 판매한 판매금의 10~20%를 다양한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준수 굿임팩트의 대표는 '하나를 사면 하나는 길고양이에게 기부한다'는 길고양이 온기나누기 캠페인 '길냥핫팩'을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만 개가 넘는 핫팩을 전국의 캣맘(길고양이 돌봄시민)들에게 신청받아 골고루 전달해 길고양이의 겨울나기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성장하고 있는 '길냥탄이'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상품개발, 캠페인 진행으로 길고양이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도록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