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반려견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강아지숲 방문 반려견 입장료 50% 할인 및 보호소 유기견 초청 행사 개최

사진=강아지숲 제공(이하)

[노트펫]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의 펫 &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콜린페이지의 제안으로 지정됐다. 세계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사랑하며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가 담겼다.

강아지숲에 따르면 오는 23일(목)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반려견은 기존 입장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 유기견 보호소의 강아지들이 강아지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초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초, 강아지숲 임직원들이 봉사 및 기부활동을 했던 춘천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하우스'의 강아지 10마리가량이 강아지숲을 방문해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6일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하우스'를 찾은 강아지숲 임직원들

강아지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에서 오프리시 놀이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후각 자극에 좋은 산책로 산책, 노즈워크 체험과 강아지 음료인 아지라떼 시식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아지숲은 이번 이벤트들을 통해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에 한 발 더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