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너무나 사람 같은 얼굴을 한 개와 고양이가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인면견의 끝판왕 격인 믹스견이 등장해서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반려견 ‘베이컨’은 사람 냄새가 나는 얼굴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베이컨은 페키니즈, 치와와, 닥스훈트, 시추 등 무려 견종 4종의 혈통이 섞인 믹스견이다. 그 덕분에 어떤 개도 따라오지 못할 인간미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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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표정이 풍부한 베이컨의 사진들을 보고 폭소했다. “잘생겼다.”, “월요일 아침의 나 같다.”, “사람 얼굴밖에 보이지 않는다.”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