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골든리트리버는 공격성이 1도 없어서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 게 병이다. 사랑 넘치는 골든리트리버 반려견이 택배기사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배를 보여주려다가 의자에서 떨어져서 큰 웃음을 줬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5살 골든리트리버 반려견 ‘라이더’는 문 앞 나무 벤치에 엎드려 있다가 소포를 들고 오는 택배기사를 봤다.
그리고 이런 반응을 보여서, 택배기사와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25일 틱톡 영상은 3일 현재 3400만회 넘게 조회됐다.
@ruffryderthegr Delivery drivers, what can’t they do #goldenretriever #golden #dog #dogsoftiktok #cute #funny #adorable #trending #fyp #foryou #foryoupage original sound - ruffryderthegr
영상에서 라이더는 택배기사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배를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의자가 좁으니까 조심하면서 천천히 몸을 돌린다는 게 그만 의자에서 떨어지고 만다.
소포와 핸드폰을 들고 있던 택배기사는 떨어지는 반려견을 잡아주려다 놓친다. 그는 의자에 소포와 핸드폰을 내려놓고, 라이더를 충분히 쓰다듬어준다.
CCTV를 확인한 견주는 사랑 넘치는 둘의 모습을 틱톡에 공유해 큰 웃음을 줬다. 한 누리꾼은 “내 택배가 이래서 늦는다면, 이런 이유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웃었다. 다른 누리꾼은 중의적인 표현으로 “강아지가 당신에게 빠진 것 같다.(I think he fell for you)”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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