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가 집사를 놀라게 하려고 화초에 얼굴만 가리고 숨어서 숨바꼭질 놀이를 한 영상이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집사는 고양이 ‘주니’가 세상에서 가장 예상하기 쉬운 고양이라면서,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 4월 29일 틱톡 영상은 2840만회 이상 조회됐다.
@lyssielooloo this is the funniest video ive ever filmed in my entire life
original sound - Concretecrotchkiss
영상에서 집사는 “하루 종일 주니를 찾아다녔는데, 어디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만약 주니가 뛰어나온다면 나는 정말 큰 충격을 받을 것 같아. 오!”라고 말하면서 화분 쪽으로 간다. 화초 잎사귀에 얼굴만 숨긴 고양이는 숨죽이며 집사가 오기만 기다린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한 바로 그 순간에 앞발을 펼치면서 뛰어나온다.
집사도 누리꾼도 깜짝 놀라진 않았지만, 사랑스럽다. 한 누리꾼은 “고양이가 집사를 보고 화분 뒤에 숨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칭찬했다. 다른 누리꾼은 “고양이가 숨바꼭질을 한다.”고 감탄했다. 몇몇 집사들은 배경에 나오는 꽃 모양 캣타워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