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5형제가 동시에 이빨을 드러내고 매섭게 하악질 했다. 아기고양이들 기세에 위축되는 동시에 귀여움을 참을 수 없다. [출처: 어윈과 그레이시의 틱톡]

[노트펫] 새끼고양이 5형제가 사람에게 동시에 하악질 한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아기고양이들이 정색하고 매섭게 성질부린 모습이 도리어 귀엽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상자 속 새끼고양이 5마리의 하악질 영상은 지난달 초 틱톡에 게시돼, 540만회 넘게 조회됐다.

@irwinandgracie Just a box of spicy kittens #kittens #catsoftiktok #fyp #cute original sound - Irwin and Gracie

영상에서 한 여성이 새끼고양이를 꺼내려고 상자로 다가오자, 5형제가 동시에 앞발로 바닥을 치면서 이빨을 드러낸다. 아기고양이들의 매서운(?) 기세에 여성은 당황한 목소리로 “오! 괜찮아. 너희를 데려가려는 거야.”라고 달랜다. 그러나 고양이들은 다시 하악질을 하면서 거부 의사를 확실히 밝힌다. 아기고양이들의 기세에 눌린 여성은 “오케이. 알았어.”라고 말하고 물러난다.

누리꾼들은 아기고양이들의 성질머리에 포복절도했다. 한 누리꾼은 “새끼고양이들이 전부 동시에 하악질 하는 게 사랑스럽다.”고 폭소했다. 다른 누리꾼은 “싱크로나이즈드 된 성질머리”라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