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새끼 고양이를 처음 만난 리트리버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브라질 매체 비뉴스는 새끼 고양이 '푸루(Puru)'와 골든 리트리버 '나비(Naby)'의 첫 만남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대만 남부 타이난시에 사는 푸루와 나비의 보호자가 인스타그램 계정@koko_working_cocker에 올린 영상 한 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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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촬영된 해당 영상 속에는 새 식구가 된 푸루를 반려주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푸루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듯한 나비. 너무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몸짓을 선보이고 있는데.
작디작은 푸루를 조심스럽게 핥아주며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2,37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작은 새끼 고양이가 다칠까 봐 조심스럽게 대해주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그 개는 마치 엄마처럼 새끼 고양이를 돌봐주고 있다", "우리가 리트리버를 천사라고 부르는 이유"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둘은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단짝이 됐다고. 나비는 여전히 푸루를 핥아주며 보살펴 주고 있다고 비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