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함께 미용실 놀이를 하는 꼬마 보호자와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페루 뉴스 익시토사(Exitosa Noticias)는 4살 여자아이가 반려견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영상을 소개했다.
칠레 산티아고에 사는 아메리칸 불리 '아테나(Athena)'와 '토레토(Toretto)'의 보호자는 최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 @amparoyatenea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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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으로 죽는다!!!"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4살 꼬마와 3살 난 반려견 아테나의 모습이 담겼다.
방 안에서 함께 미용실 놀이를 하는 꼬마와 아테나. 아테나는 꼬마가 씌워준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그런 아테나에게 꼬마는 장난감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해주고, 장난감 헤어드라이어와 빗을 이용해 머리까지 곱게 빗질해 주는 모습이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아테나를 한껏 꾸며준 꼬마는 만족한 듯 뽀뽀와 포옹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꼬마의 곁에 얌전히 앉아 함께 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테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스러운 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1,28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뭐냐고 물어보면 이 영상을 보여줘야겠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귀엽고 예쁜 모습", "강아지를 예쁘게 꾸며주려는 아이의 마음도, 아이가 뭘 하든 가만히 있어 주는 강아지의 마음도 다 너무 아름답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