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보호자 대상 고양이판 육아백과수첩인 '마이 캣 다이어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반려묘는 반려견과는 다른 고유의 특성이 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로, 보호자의 세심한 돌봄과 꼼꼼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이에 반려묘 보호자들이 고양이의 소변, 대변, 음수량, 활력도를 체크해 건강 습관을 파악하고,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이 캣 다이어리’를 개발했다는 게 로얄캐닌의 설명이다.
또한, 필수 육묘 상식과 고양이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요로계 질병, 비만, 노령묘 건강, 스트레스 관리,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증상 등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정보도 담았다. 내용 감수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맡았다.
'마이 캣 다이어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가까운 동물병원을 통해 반려묘 보호자들에게 제공된다.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로얄캐닌은 '마이 캣 다이어리'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어리의 내용 중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사용 후기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매월 200명을 선정해 선물 키트를 증정한다.
선물 키트는 옥희독희 이동장, 스트레스 제로 세트(공 장남감, 담요, 터널, 마사지 타워), 사료 계량컵, 촘촘삽 등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건강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아이템 8종으로 구성됐다. 키트 상자 또한 스크래쳐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로얄캐닌 배성은 마케팅팀장은 "고양이는 아프면 숨기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일상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이 캣 다이어리와 함께 반려묘의 성장 과정과 일상 습관을 기록하고 적절한 건강관리에 도움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