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공간와디즈에서 개최한 '로얄캐닌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수의사,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 정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데미 세미나에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초청 고객 등 100여 명의 보호자가 참여했다.
세미나 강연은 반려묘 세션과 반려견 세션으로 나뉘어 총 2부로 구성됐다.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마사지 수업과 반려묘 보호자를 위한 가랜드(긴 줄을 천, 종이 등으로 꾸민 장식용 소품)만들기, 강연에 나선 수의사와 함께하는 사전 Q&A 시간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1부 반려묘 세미나의 강연자로는 이기쁨 고려동물메디컬센터 고양이병원 원장이 참석해 '고양이의 특성과 하부 요로계 질병'을 소개하고 보호자가 알아야 할 반려묘 필수 건강관리법과 팁을 제시했다.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수의사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제작한 고양이판 육아백과수첩 '마이 캣 다이어리'를 활용해 다양한 반려묘 건강 및 영양관리법을 알렸다.
2부 반려견 세션에서는 한재웅 N동물의료센터 원장이 '반려견의 20세 장수를 위한 주요 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슬개골 탈구, 피부 알러지, 심장질환 등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과 관리법을 제시했다. 곽영화 로얄캐닌 책임수의사는 '로얄캐닌의 반세기 맞춤영양 과학'과 반려견 영양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지켜야 할 5가지 원칙'과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훈련 교육법 등을 알려 보호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로얄캐닌은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에게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로얄캐닌 아카데미 수료증과 체험용 맞춤영양사료를 제공했다.
로얄캐닌 신호연 마케팅 담당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책임감과 반려동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중요한 만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성숙한 반려문화와 반려동물의 웰빙을 위해 2019년 8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며, 생애 주기별 맞춤 영양, 반려동물의 특성에 따른 영양 공급 등 다채로운 주제로 보호자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