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김혜은이 반려견 '데이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김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여긴 내 자리라구. 데이지. 이 베개 엄마가 젤 아끼는 거다. 넌 다 아는구나."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누워있는 김혜은과 데이지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은의 베개를 차지한 채 솜뭉치 같은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데이지. 그런 데이지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김혜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 데이지 이름 참 찰떡으로 잘 지은 것 같아요~ 꽃처럼 예쁘네요", "우리 강아지도 항상 제 베개 탐내는데... 강아지들도 좋은 건 아나 봐요!", "데이지가 쓴다고 하면 내어드려야죠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