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임신 중인 주인 배 속의 아기 움직임을 들은 강아지의 반응이 사람들에게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19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임신한 여성의 배에 얼굴을 기댄 채 아기가 발차기하는 것을 느끼는 강아지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틱톡 유저 lizlovery의 계정에 올라온 것이다. 영상에는 임신한 보호자의 배에 기대있는 골든 리트리버 개가 보인다.
개는 배 속에서 무언가 들었는지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바로 아기가 발을 구르며 움직이는 것을 느낀 것이다.
@lizlovery My dog realizing that I’m pregnant 🥹🐶👶🏻 #goldenretriever #pregnant #baby #dogs #pregnancy #dogsandbabies #goldenretrieverlife #puppies ♬ come into my arms - november ultra
이어 소리를 더 잘 들으려는 듯 보호자의 배 위로 편안하게 얼굴을 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마치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는 듯 편안한 표정으로 말없이 보호자와 함께 있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나 울고 있어" "골든 리트리버는 특유의 감성이 있어" "얼마나 아름다운 비디오인가" "너무 달콤해서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