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피부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3 로얄캐닌 더마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5년 만에 개최된 로얄캐닌 심포지엄에는 양일간 약 300명의 수의사가 운집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의 진단부터 관리까지'를 주제로, 식이 알레르기와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최신 트렌드부터 임상경험, 진단법, 영양학적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강연은 미국수의피부전문의이자 미국수의피부학회 회장을 역임한 플로리다 대학교 수의과대학 ▲로잔나 마르셀라 교수(Rosanna Marsella)의 ‘개와 고양이 알러지성 피부 질환의 최신 트렌드’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하정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 사람과 함께하는 환경, 식이 관리와 치료전략 업데이트’ ▲피부 특화 진료로 대표적인 스킨앤이어 동물병원 류경문 원장의 ‘식이알러지 진단부터 치료까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최한 로얄캐닌은 반려묘와 반려견을 위한 피부질환 처방식 사료로는 국내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로얄캐닌은 식이 역반응 및 아토피 피부염 관리부터 각종 피부염 치료 시 보조적인 역할까지 피부질환 진단 프로토콜에 따라 단백질 가수분해 여부 및 정도, 단백질 원료에 따른 16개 피부질환 처방식 사료 제품을 갖추고 있다.
행사장에는 피부질환의 진단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로얄캐닌의 16개 피부질환 처방식 사료를 한 눈에 선보이는 영상도 공개됐다.
로얄캐닌코리아 원은주 상무는 "로얄캐닌은 반세기 이상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을 위해 달려오면서, 특히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처방식 사료의 연구 및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얄캐닌의 중요한 파트너인 수의사들을 모시고 피부질환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