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개그맨 신동엽이 유기견 출신 반려견 '크림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신동엽 가족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 @cream_maknae에 "언니 오빠 방탈출 하는 동안 엄빠랑 크림인 근처 카페에서 와인(이라쓰고 낮술이라고 읽는다). 제주도는 참 애견동반 까페가 많아서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반려견 동반 카페를 찾은 신동엽과 크림이의 모습이 담겼다.
크림이를 쓰다듬으며 환하게 웃는 신동엽. 그런 그를 사랑스러운 눈망울로 바라보는 크림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크림이 아부지 보는 눈이 정말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크림아~ 아빠랑 즐겁게 놀다 와", "크림이가 아빠 바라기였군요. 투 샷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해 2월 안락사 위기에 놓여 있던 유기견이 낳은 새끼 중 한 마리를 반려견으로 입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