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용품 전문 브랜드 닥터펠리스가'2023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컨퍼런스(KSFM 컨퍼런스)'에서 신제품 '펠리스샌드 마스터'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이번 제 12회 2023 KSFM 컨퍼런스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추산 1,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의 유명 강사진과 일본, 중국 및 대만의 고양이수의사회 회장도 참석했다.
닥터펠리스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펠리스샌드 마스터'는 기존 존재하던 펠리스샌드 라인의 신제품으로, 스트레스 제로 처방모래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고양이 연구 논문을 기반으로 자체적 기준을 마련해, 배변 문제가 있는 고양이에게 처방이 가능할 정도의 스펙을 가진 모래라는 것이 닥터펠리스의 설명이다.
이영수 고양이병원 원장 이영수 수의사는 "이러한 논문 기반의 기준을 세운 모래는 처음"이라며 "역시 수의사가 만든 모래는 다르다"고 말했다.
닥터펠리스 고양이 연구소장 김명철 수의사는 "수의사들이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보인 건 그동안 처방할 수 있는 수준의 논문 연구 기반 모래가 부재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닥터펠리스와 함께 고양이와 집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