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푸드 기업 힐스코리아는 오는 10월 2일부터 2주간 네이버 '러빙펫'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코리아에 따르면 '러빙펫'은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위한 네이버펫의 ESG 캠페인으로, 매월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힐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매 및 리뷰 이벤트, 쇼핑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대형견 해외 입양 비용 지원 등 동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 활동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오는 10월 6일 힐스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에 한정하여 습식 사료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6일 1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힐스코리아 수의사가 직접 출연해 힐스 사료에 대한 영양학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품 구매 시 습식 사료 증정 및 최대 50% 특별 할인, 10만 원 상당 경품 혜택의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러브(한글명: 힐스 사랑의 쉘터)'와 연계한 활동이다. 행사 기간 내 힐스코리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료 구매 시 건당 10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돼 입양률이 낮은 대형견의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코리아는 러빙펫 캠페인을 통한 기부 모금 행사 이외에도 유기동물 보호소 2곳에 총 14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2.5톤의 사료를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23톤 이상의 사료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스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의 입양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반려동물에 비해 훨씬 더 높은 편이다"며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에게 균형 잡힌 영양 사료를 제공해 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져, 궁극적으로는 반려동물을 포함한 유기동물들이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찾도록 돕는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