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의 잔소리에 폭력으로 응수한 고양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문 위에 올라간 고양이에게 한마디 했다 '냥펀치'를 두 대나 맞은 집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턱시도 고양이 '솝(Soap)'의 보호자이자 틱톡 사용자 @goghsyrup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솝은 폭력을 선택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goghsyrup Soap chose violence #fyp #foryou #fypシ #cat #catsoftiktok #cats #cattok #tuxedocat #catlover #catto ♬ original sound - tia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문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솝의 모습이 담겼다.
아슬아슬하게 문 위에 앉아있는 솝을 보자 다가간 집사. "너 거기 있으면 안 돼~"라고 솝에게 말을 거는데.
그러자 솝은 집사에게 다가오더니 앞발을 뻗어 집사의 얼굴에 냥펀치를 날려버렸다.
차분히 한 대 한 대 정통으로 주먹을 날리는 솝의 행동에 집사는 안경을 고쳐 쓸 생각도 하지 못하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2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ㅋㅋㅋ", "고양이가 말조심하라고 집사를 교육하는 모습", "고양이의 심기를 건드려서는 안 돼..."라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