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잠에 들 때면 항상 강아지 손을 잡고 자는 고양이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틱톡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사진 몇 장을 소개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달 26일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코토네가 올린 것이다.
사진에는 코토네의 반려견 '클로이'와 반려묘 '찰레아'가 함께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앞 발을 뻗어 강아지의 손을 붙잡고 잠든 모습이다.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코토네는 "찰레아가 새끼 고양이였을 때 처음으로 클로이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 뒤로도 둘은 수시로 손을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보통 고양이와 개는 사이가 안 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 두 생명체에겐 적용되지 않는 말인듯 하다. 누구보다도 편안하게 잠든 채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소중한 사진이에요" "사랑스러워라" "너무 귀엽잖아!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