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 전문 브랜드 '닥터펠리스'의 고양이 모래 3종이 지난 7일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이하 KSFM)로 부터 공식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11일 닥터펠리스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KSFM 임원진 5명이 심사 위원으로 위촉돼 모래의 성능, 안전성, 행동학적 적합성, 가격의 합리성 등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총 2주간의 심사 과정을 통해 펠리스샌드 3종 모두 최종 선정이 승인됐다.
심사위원 중 일부는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내리면서 "앞으로도 고양이 친화적이고 안전한 고양이 전용 제품들이 시장에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는 게 닥터펠리스의 설명이다.
펠리스샌드 3종은 고양이 친화적인 응고형 모래로,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양이 모래 중 유일하게 KSFM의 인증을 받았다. 닥터펠리스는 원재료인 벤토나이트, 카사바에 대해 라돈수치, 시안화합물 농도, 미세먼지 발생 평가 등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닥터펠리스의 상품개발을 맡고 있는 총괄경영본부장 김경옥 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양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닥터펠리스의 모래 및 제품은 공식몰(www.drfelis.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024년에는 동물병원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