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iktok/@ruthhagmann (이하)
[노트펫] 꼬마 집사가 너무 좋은지 꿀 떨어지는 눈빛에 뽀뽀까지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4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틱톡에서 화제를 끈 한 아이와 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달 6일 틱톡 계정 @ruthhagmann 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동영상을 올린 루시 허그만의 아들과 반려묘가 등장한다.
아들은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 중인 듯한데. 고양이가 꼬마 집사의 관심이 필요했는지 품에 안겨 꾹꾹이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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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얼굴의 냄새를 맡다가 자기 얼굴을 비비기도 하는 녀석. 딱 봐도 얼마나 평소 아이를 신뢰하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다.
이 계정에는 아들과 고양이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영상들도 많이 올라와 있다.
작년 9월에 올라온 한 영상에는 고양이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쳐다보다 뽀뽀를 해주는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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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둘이 같이 있는 게 너무 사랑스러워" "이 행성에서 가장 순진한 것들. 어린이와 동물!" "정말 아름다운 관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