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iktok/@ivytheberner (이하)
[노트펫] 한 틱톡 사용자가 아기와 반려견이 지난 6개월간 함께 창밖 구경을 해온 모습을 편집해 올린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미국의 한 틱톡 유저(@ivytheberner)가 지난 20일 올린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아이비'라는 이름의 버니즈 마운틴 독과 아기가 함께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나란히 앉아 창밖에서 벌어지는 매일의 일상을 구경하는 모습이 미소를 선사한다.
아이비는 작은 아기를 자신의 커다란 앞발로 부드럽게 안아주고 있었다. 이 둘은 열심히 바깥 구경을 하다 졸리면 그 자리에서 낮잠을 청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아기가 6개월부터 18개월이 되는 기간 동안 찍은 영상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기와 대형견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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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아기의 사랑스러운 유대감을 담은 이 영상은 2천9백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와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앞발로 안전하게 지탱해 주는 것 좀 봐" "개가 아기를 사랑하는 게 다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