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바닥을 물바다로 만든 범인을 찾던 보호자 앞에서 자신이 했다고 당당하게 시범까진 보인 아기 강아지의 모습을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폼스키(포메라니안, 시베리안 허스키의 믹스견) '토르비(Torvi)'와 '타이(Ty)'의 보호자는 지난 19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 @blue_pearl_pomsky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blue_pearl_pomsky Ty as a puppy Have you seen Ty’s puppies yet?? #pomsky #dogsoftiktok #bluepearlpomskies #miniwolf #minihusky #pomskylove #happydog #puppiesoftiktok #foxesoftiktok #minifox #pockethusky ♬ original sound - Blue Pearl Pomskies
"우리는 큰 개들을 탓하고 있었어요..."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물바다가 되어버린 바닥을 발견한 보호자. 범인을 찾기 위해 토르비와 타이에게 누가 그랬는지 묻고 있는데.
그러자 타이가 물그릇으로 달려가다니 두 발로 첨벙첨벙 물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마치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기라도 하듯 당당하게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23일 기준 2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자랑스러워하는 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더 큰 수영장을 만들어주세요", "어떻게 한 건지 위풍당당하게 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화를 낼 수 없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