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이기우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음 중 내 대사로 가장 적합한 것은? 1. 뭘 보나 경제를 살리자는데 2. 머리 언제 자를래? 3. 혼자 뭐 잡솼냐? 4. 간짜장 콜?"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기우와 테디는 서로를 마주 보며 눈 맞춤을 하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로 이기우를 바라보는 테디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기우는 "이렇게 마주 보고 있으면 휴먼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안다. 길쭉이 뭔가 켕기는 눈빛인데... 일마 나 몰래 뭐 산 거 같은데.. 뭐 샀냐.. 로그아웃 하지 마라 나도 좀 보게"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5. 나 너 좋아하냐?", "테디 아무래도 오빠 보면서... '흠 역시 외모는 내가 한 수 위군...' 생각하는 거 같은데", "테디 눈빛도 그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