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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해, 병신년 새해가 눈앞이다.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도심 속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1월 7일 <신년음악회 -‘어제를 비추어 내일을 열다’>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장르 개척에 힘쓰고 있는 소리꾼 이자람 등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어제와 오늘’, ‘신과 구’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극단은 세익스피어 명작을 음악극으로 만나는 <템페스트>를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영조와 정조가 사랑한 궁궐 경희궁의 400여 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경희궁>전을 3월 13일까지 개최한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2016년 새해에도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첫 달 문화행사와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새해맞이 주요행사는 아래 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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