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davethebulldogpup](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40529/958b6afaf63d4725bf1503559728e597.jpg)
[노트펫] 식탁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강아지의 영상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영국 콘월주에 사는 1살 난 잉글리시 불독 '데이브(Dave)'의 보호자는 지난 19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davethebulldogpup Who needs ninja skills when you've got paws like these? 🐾🕵️♂️ Caught in the blur of action, mastering the art of stealth one snack at a time. Can you spot the tail of triumph as I conquer the table? They say curiosity killed the cat, but in my case, it just made room for more treats! 😂🍪 #NinjaDog #SneakySnacks #PuppyMischief #DogLife #CaughtOnCamera #PetAdventures #FurryFriends #DogsOfInstagram #caughtoncamera #dogadventures #sneakypup #petmischief #dailydog #dailydog#bulldog#dogsoftiktok#puppy#englishbulldogpuppies ♬ original sound - Dave the bulldog puppy
그녀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두 마리 강아지가 등장한다.
영상은 '애기(Aggy)'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소파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파를 침대 삼는 다른 강아지들처럼 자연스러운 애기의 모습과 달리 데이브는 엉뚱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Tiktok/@davethebulldogpup](https://image-notepet.akamaized.net/seimage/20240529/ef8d202b2610471f482d08ed9ff4b2eb.jpg)
식탁 한가운데 철퍼덕 엎드려 있는 데이브. 식탁을 침대 삼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식탁은 침대가 아니라고 내려가라는 보호자의 말에도 데이브는 꼼짝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
![ⓒTiktok/@davethebulldogpup](https://image-notepet.akamaized.net/seimage/20240529/f7cb793f136037eb040bf03dd1122a37.jpg)
'내가 눕는 곳이 곧 내 침대'라는 주장을 온몸으로 하고있는 데이브의 귀여운 행동을 담은 해당 영상은 29일 기준 21만 1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식탁에 늘 맛있는 것이 있다는 걸 기억하는 똑똑한 친구네요", "여기가 음식이 있는 곳이고, 바로 그곳이 내가 있을 곳이야!", "어디에 있든 데이브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이 데이브의 짧은 다리로 어떻게 식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묻자, 보호자는 "그는 의자를 사용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