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이 반려견 크기 및 나이별 제품 11종에 대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부 제품 리뉴얼은 기존 제품의 영양학적 기능은 유지하면서, 반려동물의 크기 등 사료 선택 시 중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보호자들이 쉽고 올바른 맞춤 영양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게 로얄캐닌의 설명이다.
특히, '대형견(L)', '중형견(M)', '소형견(S)', '초소형견(XS)' 등 제품에 맞는 반려견 크기를 패키지에 눈에 띄게 표기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적정 연령 ▲제품 특장점 등 주요 정보의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 높은 폰트를 적용해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제품 최적화 과정의 일환으로, 로얄캐닌은 최적의 맞춤영양 레시피를 위해 전 세계 수의사, 영양 전문가, 브리더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적 관찰'에 기반한 최신 연구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최적화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변경된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독 미니 인도어 어덜트’를 포함해 ▲독 미니 어덜트 ▲독 미니 어덜트 8+ ▲독 미니 인도어 시니어 ▲독 미니 어덜트 파우치 ▲독 미니 에이징 파우치 ▲독 미디엄 어덜트 ▲독 맥시 어덜트 ▲독 엑스스몰 어덜트 ▲독 엑스스몰 어덜트 8+ ▲독 엑스스몰 에이징 12+ 등 총 11개 제품이다.
7월부터 기존 재고 소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