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가수 겸 탤런트 전효성이 반려묘 '젤링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9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오늘을 기억ㅎㅐ야겠어♡ 젤링이 내 머리맡에 와서 자가지고 블링달링젤링 셋에 둘러싸여 자는 감격스러운 그런 날♡ 3년 걸렸다. 젤링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효성의 머리맡에 누워있는 젤링이의 모습이 담겼다.
곁에 다가온 젤링이의 행동에 신이 난 듯한 전효성. 젤링이의 등에 고개를 기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3년이나 기다려준 최고의 집사. 젤링아 이제 행복만 해", "긴 시간 동안 사랑으로 돌봐주셨나 봐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효도만 할 거 같은 고양이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