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워터밤 부럽지 않은 풀장 파티를 하면서 여름을 즐기는 개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견주는 자신의 반려견인 암컷 골든 리트리버 '코비(kobe)'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 견주는 코비의 3번째 생일을 맞이해 '풀장 파티'를 열어줬다는데.
견주가 지난 16일 틱톡에 공개한 영상은 코비가 녀석의 친구들인 '코아(Koa)', '지지(Gigi)'와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캡션에는 "가장 친한 세 친구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생일 파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상 속에서 코비와 친구들은 풀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그늘 아래서 열심히 장난을 치고 있는 녀석들.
외향적인 기질을 갖고 있어서인지 녀석들은 젖은 몸으로 계속 뛰어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비록 무더운 여름이지만, 견주의 배려로 녀석들은 재미있게 파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우와 정말 너무 즐거워보여요!", "생일 축하해, 고베! 파티를 즐길 줄 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