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자동 급식기 앞에서 초조하게 밥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2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사는 잉글리시 불독종 '그루비(Grubby)'의 보호자는 지난 17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지금은 8시 29분이고 아침 식사는 8시 30분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동 급식기 앞에 앉아 있는 그루비의 모습이 담겼다.
@heygrubbi His tippy tappy dance stomps takes me out everytime Update: For those who are asking, we have already made a new video showing him eating the food. We took this video just to show his stomps and did not realise you all wanted to see the food too! #dog #dogs #doglover #bulldog #bulldogsoftiktok #bulldogs #bulldogpuppy #bulldogtiktok #cute #cutedog #cuteanimals #englishbulldog #britishbulldog #lilactribulldog #lilactrienglishbulldog #doggo #doglove #doglover #doglovers #lovedogs #fyp #foryou #foryoupage #dogsofttiktok #viral ♬ original sound - Grubbi The English Bulldog
급식기에서 사료가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그루비.
초조하게 급식기와 견주를 번갈아 바라보며 발까지 동동 구르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긴 1분을 보내고 있는 그루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23일 기준 71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긴 1분! 짜증이 가득 묻은 탭댄스가 웃기고 귀여워요",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강아지와 사는 보호자로서 녀석의 식욕이 부럽네요", "사료가 안 나오니까 견주에게 눈치를 주네요. 영리한 녀석! 강아지가 배불리 먹었는지 궁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eygrubbi Replying to @ Here is Part 2 where you can see him *actually* eat Grubbi is so happy that his tippy tappies made many people smile P.S: After taking this video, we decided to take the bell off of his collar. Before reading all of your comments we did not realise that the jingle could possibly be affecting him negatively. Thank you for those who shared! #bulldog #lilactri #englishbulldog #dogs #cutedog #dogsoftiktok #doglover #doglove #doglife #dogmom #cuteanimals #lilactrienglishbulldog #bulldogsoftiktok #dogsofttiktok #dogsvideo #happydog #singapore #dog #bulldogs #britishbulldog #doggo #dogtok #doglover #doglovers ♬ original sound - Grubbi The English Bulldog
이후 그루비의 견주는 누리꾼들의 요청에 그루비가 밥을 먹는 모습을 추가로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