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생활 에디터 밤비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실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브런치 카페 오후엔 펍으로 변하는 이색적인 이곳!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반겨주는 브런치카페 퍼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퍼지
위치-울산 남구 신정동 674-2
영업시간 및 휴무
12:00~24: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울산 공업탑에 위치한 반려동반 브런치 카페 퍼지, 낮에는 브런치 밤에는 펍으로 운영중인 카페 입니다.
실내 기저귀 착용 시 오프리쉬 가능한 점이 가장 메리트 있었어요. 펫프렌들리 인정! 기저귀는 가게에 1,000원에 판매중이구요 배변패드와 물은 실내 비치되어있더라구요.
주차는 바로 앞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답니다! 매주 토요일은 휴무라 주차비용을 안받는다는점!! 밤비랑 한번 가보고 계속 방문중이랍니다 흐흐
외부공간
외부만 봐도 감성 낭낭. 실내는 좁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어요 들어갈 때는 상주견 친구들이 왈왈 짖지만 당황하지 않고 서서히 들어가면 맞이해줘요 ㅎㅎ
짙은 우드톤의 빈티지한 실내공간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우드 톤에 예쁜 소품들 그리고 꽤나 넓어서 자리에 오래 있기 좋았어요. 우선적으로 펫 프렌들리이다보니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있을 수 있기에 브런치+커피까지 한자리에서 다 해결할 수 있어 좋답니다!
한쪽에는 또 우드가 아닌 다른 느낌으로 꾸며뒀는데도 이질감 없이 실내가 너무 예뻤어요.
소파자리는 주인강아지들 자리 ㅋㅅㅋ 손님들이 앉기도 하던데 강아지들이 잘 앉아있어서 한번 더 갔을때도 저자리에 앉지 않고 자리를 비워뒀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 턱이 올라와있어 방 느낌이 드는 공간이에요! 밤비는 겁쟁이라 턱 밑으로 잘 안내려갔기에 이 자리가 가장 편하더라구요.
한쪽 벽면에는 주인강아지들 사진이!! 넘 기여버…
가게를 둘러보다보니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저희는 카페라떼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카페라떼로!
라떼가 고소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밤비도 사진 한캇트 예전엔 예쁘게 찍기 위해 각잡고 찍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대충 찍어버리는것같아요.
그리고 나온 타코! 와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타코! 남편이랑 또 와서 먹어야지 했던 타코예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손으로 먹어야해서 먹기 좀 상그러운데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해결 타코는 원래 손으로 먹는거니까요?
그리고 강아지메뉴가 따로 있더라구요. 밤비는 밥을 먹고와버려서 강아지메뉴를 따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놀러가는 칭구들 강아지메뉴도 함께 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에요!!
식당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다른 메뉴도 가서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주변지인들 데리고 다닐 정도!!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편안한곳은 잘 없는데 손에꼽는 편안함이라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될것같아요.
배 채울만한 메뉴도 있고 음료도 있으니 자리를 안옮겨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 거기다 매너벨트만 하고있어도 오프리쉬가 가능한점! 그래도 저는 오프리쉬는 하지 않고 종종 내려두고 다시 안고 있었답니다.
에디터 밤비가 뽑은 매력 POINT
- 매너벨트 후 오프리쉬 가능
- 먹거리가 다양해 너무 좋음
- 강아지 음식도 판매
- 상주견들이 너무너무 귀여움
-주차장 너무 잘되어있음
※ 위 정보는 2024년 0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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